인간이라는 생물이 이렇게 상상력이 뛰어난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게 참 신기할 정도로 대단한 것 같아요. 그냥 한마디로 기발한 상상력이 이 영화의 모티브로 스토리를 꾸몄다고 볼수있습니다.
인간의 무한한 이기심을 표현하고 그것과 대조되는 인간보다 더욱더 인간적으로 표현한 외계인은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함을 잊어버리는 요소였습니다.
결말은 슬프게 끝나버립니다...
비록 나온지 오래됬지만 이영화를 못본 사람들은 꼭 보길 바랍니다.
그럼 줄거리 내용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말까지 다 쓸거니까요.
짧게 작성해볼게요.
당시 배경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고요 상공에 외계인이 타있을법한 우주선이 떠있습니다. 재미난요소는 몇일이 지나도 그자리에서 머물고 있으며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이예요. 그러보다 사람들도 당연히 호기심이 발동되겠죠? 그렇게 사람들 헬기타고 비행기타고 우주선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는 불쌍한외계인들이 있엇고 남아공 정부에서는 이들을 지상으로 내려가서 생활하도록 해줍니다. 이로인해 생겨난 장소가 외계인난민촌 디스트릭트9입니다. 이제 제목이 왜그런지 아시겠죠?
그리고 곳곳에는 외계인 출임금지라는 팻말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캣푸드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그렇다고 고양이를 잡아먹지는 않아요~ 걱정하마세요 ㅎ 아무튼! 캣푸드 통조림을 먹기위해 사람 즉 인간들과 거래를 하기도 하고 사기를 치기도 합니다. 이와중에 나쁜사람들 예를들면 무기암거래상들이 들어와서 이곳은 소위 말하는 할렘? 비슷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때 등장합니다. 이사람은 외계인을 다른장소로 강제이주시키는 계획을 세우는데요.
이것때문에 이주동의서에 싸인을 받기 위해 외계인들 집에 하나씩 일일히 방문하는 과정에서 캡슐같은거 안에 액체가 들어있었는데 이것을 얼굴에 튀게 됩니다. 손에 상처도 나고요. 그리고 몇일뒤 주인공의 승진축하파티에서 심한 고통을 소호하더니 검은색피를 토합니다. 그리고 팔에있던 붕대를 벗는데요. 외계인의 손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제 그를 꺼려하기 시작하죠. 아내빼고요..ㅜㅜ
그런데 신기하게도 외계인들만 사용할수 있다는 총을 주인공이 사용하게 되는거에요. 팔때문이겠죠?
그리고 점차 외계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동지라고 여기게 됩니다.
그리고 크리스토퍼라는 외계인과 아들과 친해지고 그들을 다시 원래있던 그들의 별나라로 갈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우주선은 떠나고 이후에 크리스토퍼는 주인공을 위헤 3년후에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완전한 외계인으로 변합니다.
엄청 슬펐습니다. 마지막에 장미를 만드거든요 초라한 벌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