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성추행 대자보 징역형 교수 자살 만든 제자 징역 8개월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학생인 제자가 뭐가 불만스러워서 사람을 죽음으로 몰게 했는지 의문이지만, 교수를 자살하게 만들고 8개월을 징역을 선고받은 것이 궁금하네요.
학생은 학교에 교수가 학생을 성추행 했다고 는 거짓 대자보를 붙여서 교수를 누명 쓰게 만들고 결국 교수는 심적으로 고생하자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제자)의 나이는 아직 26살 이었습니다.
이 제자는 학내에 대자보를 게시할 당시 성추행 피해자를 알고 있었고요.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재대로 캐취하지 않았으며, 주변 사람들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자보를 붙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박모씨(대자보 붙인 제자)는 목격자와 증거사진까지 있는 것처럼 표장하고 그것이 마치 진실처럼 인식하도록 만들어서 교수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대자보 피해자 손현욱 동아대 교수는 부산 서구 자신의 아파트 9층에서 투신하게 되었고 그 뒤로 진실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박씨의 대자보 내용은 경주에서 야외 스케치 수업을 한 뒤 술자리에서 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반전이 있는데요. 경찰이 사실 경위를 확인한 결과 성추행 의혹이 있었던 교수는 따로 있었다는 겁니다. 이로인해 박씨는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8개월 실형을 선고 받습니다.
또한 학교 측에서는 이 제자를 퇴학 시켰고 실제로 성추행을 한 다른 교수를 파면시켰습니다.
34살의 젊은 미술가 손현욱 교수의 억울한 죽음 이었습니다. 사람을 죽여놓고 징역 8개월이라는 판결은 참 솜방망이 판결이네요.